Profile
추상을 구체화 해가는 여행,
취향이 선명한 사람들을 찾아다닙니다.
Role
Data Analyst
Care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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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021.03 ~ now) 경희대학교 경영학과 재학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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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022.01 ~ 2022.07) 경희대학교 경영전략학회 ProSeed 교육위원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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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022.07 ~ 2022.12) 경희대학교 경영전략학회 ProSeed 39대 학회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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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022.07 ~ 2023.02) 경희대학교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학회 BACS 5대 학회장
Contac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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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nstagram: @noh.jongmi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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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mail: xotourllif0515khu.ac.kr
Musi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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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anye West - Runaway (feat. Pusha T)
Kanye West는 저의 음악 취향을 더욱 짙게 해주며, 그 이후로 듣는 음악에 영향을 강하게 준 아티스트입니다.
특히 그의 5집 [My Beautiful Darked Twisted Fantasy]의 앨범을 가장 사랑하고, 그 수록곡인 Runaway는 제게 가장 상징적인 곡입니다.
Kanye West의 영향을 받아, 실험적이며 사운드 발전에 성취를 이뤄낸 여러 아티스트들 또한 사랑합니다.
그 외에도 Playboi Carti, Frank Ocean, Tyler,the Creator, The Weeknd 등의 아티스트도 즐겨 듣습니다.
My Beatuiful Darked Twisted Fantas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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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vicii - Dear Boy
저는 새롭고 다양한 사운드들의 조화가 중요합니다. 그러기에 일렉트로닉 음악도 정말 사랑하는데요.
많은 아티스트들을 들었으나, 그 중에서도 Avicii가 저에게는 가장 상징적인 아티스트입니다.
처음 저에게 일렉트로닉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해주었으며, 이후 다양한 일렉트로닉 아티스트를 찾아듣는 계기를 주었습니다.
고인이 된 Avicii지만 저에게는 가장 큰 선물을 가져다 준 아티스트입니다.
요즈음에는 Fred Again.., Peggy Gou, Flume 등의 아티스트 음악도 즐겨듣습니다.
Tru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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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yuichi Sakamoto - Blu
가사가 없는 음악도 좋아합니다. 그렇기에 오케스트라 음악 또한 즐겨 듣습니다.
그 중에서도 사카모토 류이치의 음악은 제게 큰 의미를 가집니다.
독서를 할 때, 울적할 때, 여행갈 때 등 다양한 감정 속에서 그의 노래와 함께 했습니다.
그 중에서도 Blu라는 곡을 가장 사랑합니다.
음악과 함께 좋아하는 것들
그럴싸한 취미가 독서인지라, 향유하는 독서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볼까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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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란츠 카프카
프란츠 카프카의 전집을 읽으며 학교에서 전공 교수님을 찾아갈 정도로 그의 글에 열정적이었습니다.
그의 영향을 받은, 존재에 대해서 노래하는 여러 작가와 철학에 관심이 많습니다.
알베르 카뮈, 밀란 쿤데라, 장 폴 샤르트르, 프리드리히 니체는 제가 가장 사랑하는 작가들이며, 제 인생의 가치를 뚜렷하게 세워준 현자들입니다.
프란츠 카프카 [소송], 알베르 카뮈 [시지프 신화], 밀란 쿤데라 [농담], [무의미의 축제], 프리드리히 니체 [우상의 황혼]
프란츠 카프카
알베르 카뮈 [시지프 신화]
밀란 쿤데라 [농담]
장 폴 샤르트르
[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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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문학
예전에 그 사람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는 기억이 이번에는 그 사람 머리 위에 발을 올리게 하는 거라네. 나는 미래의 모욕을 받지 않기 위해 지금의 존경을 물리치고 싶은거지. 난 지금보다 한층 외로울 미래의 나를 견디는 대신에 외로운 지금의 나를 견디고 싶은거야. 자유와 독립과 자기 자신으로 충만한 현대에 태어난 우리는 그 대가로 모두 이 외로움을 맛봐야 하는 거겠지.
[마음], 나쓰메 소세키
나쓰메 소세키 [마음], 다자이 오사무 [사양], 아카타가와 류노스케 [라쇼몬], 가와바타 야스나리 [명인]
이 외에도 여러 일본 문학을 즐겨 읽습니다.
특유의 현대의 쓸쓸함과 고독에 대한 이야기 속에서 위로를 많이 받습니다.
그것 뿐만 아니라 [금각사], [설국]과 같은 탐미주의적 작품 속에서 동양적인 아름다움의 묘사에 큰 즐거움을 느낍니다.
나쓰메 소세키
무라카미 하루키
다자이 오사무
가와바타 야스나리
To New Members
안녕하세요. Lab CHASM에서 데이터 분석 및 리서치를 맡고 있는 노종민입니다.
Data Science를 공부하며 지식을 한창 넓혀가던 2년 전, 저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준 것은 Lab CHASM이었습니다.
음악을 정말로 사랑했기에, 그들이 나눈 열띤 토론 속에 참여하고 싶었습니다.
그리고 우리가 발견한 문제를 해결하고, 더 나은 방향으로 산업이 나아가길 바랬습니다.
음악을 사랑하는 마음과 함께 제가 가진 지식을 활용해 이에 도움이 되고 싶었습니다.
음악을 사랑한다는 사람들이 모여 소소하게 시작된 이 모임이,
2년이 지난 지금 Lab CHASM은 많은 성과를 창출했습니다.
더 나은 성취를 향하는 길에 우리는 음악을 사랑하며, 열정있는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.
함께 열띠게 토론하고, 우리의 이상과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이 과업에 함께 할 사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.
음악과 이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언제나 환영입니다.